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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운영 기본법 입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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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운영 기본법 입법추진
  • 장현충
  • 승인 2006.07.05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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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찬 의원
국회 채수찬(열린우리당 전주 덕진)의원이 당내 기획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채 의원은 지난 4일 오전 공기업 개혁기획단 제 1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의 운영에 대한 기본법(안)’  입법 추진을 위한 법안 검토 작업을 시작했다.
그 동안 정책위부의장으로 활동해 온 채 의원은 공기업개혁기획단 및 서민경제회복추진위원회 등 각종 기획부문에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면서 당 차원의 테스크포스팀 핵심멤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이날 회의에는 채 의원을 비롯해 우제창 변재일 제종길 이은영 김동철 의원 등 각 정조위원장과 정부측 위원으로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공기업개혁기획단은 앞으로도 자체 회의와 당정협의회, 전문가 공청회 등을 개최해 314개의 공공기관에 대한 운영과 평가 감독 체계를 새롭게 설정할 계획이다. 
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수차례 지적되어온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해결하고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만한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게 공기업개혁기획단의 주된 역할”이라며 “당정협의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대로 된 법안을 마련해 공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제전문가 출신인 채 의원의 당내 역할 비중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서울=장현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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