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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교과부 평생학습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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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교과부 평생학습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 全民
  • 승인 2008.07.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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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공무원들이 웃음꽃이 피었다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네트워크 지원사업자로 선정돼 각각 5,000만원과 3,276만원 등 총 8,276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특히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역사 교육과 평생교육관련시설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군은 ‘신비한 역사속 펀! 펀! 문화세상’ 사업이 선정됐다. 
또 한편으로는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진안 고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신비한 역사속 펀! 펀! 문화세상’은 다양한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해 진안의 문화를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 리더자 육성과 문화 역사 학습, 만화책과 북아트 제작 등을 통해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재구성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척무와 정여립과 천반산성 이야기, 금당사 석탑 등과 같은 유구한 역사적 사실을 인형극과 같은 창의적인 문화로 복합적으로 결합시켜 나가겠다는 것. 
‘진안 고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의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의 평생학습은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 반면, 교육기관들의 정보 공유 부족으로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학습으로 진행되어져 왔다. 
이에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의 집과 청소년수련관, 마이학습장,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 관련시설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생학습 교육기관들의 네트워크도 형성될 수 있게 된 만큼, 군민들이 다함께 효율적이고 다양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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