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안정 노력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5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이재명 행정발전위원장, 김철수 경우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8대 진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황종택 총경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황종택 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충과 효의 고장이며, 마이산과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한 진안군에서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서장으로 첫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진안군의 치안환경에 걸 맞는 치안정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황종택 경찰서장은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한 진안경찰, 직원과의 화합과 단결이 우선되는 진안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진안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것과 또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진안경찰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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