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순창군,장수 시범마을 집중육성
상태바
순창군,장수 시범마을 집중육성
  • 全民
  • 승인 2008.07.11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고을 순창군이 고령친화산업의 허브(Hub)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계면 구미마을’을 장수 시범마을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팔덕 장안, 동계 구미, 금과 내동, 구림 방화, 유등 외이 등이 농촌진흥청이 지정하는 건강장수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형태의 건강 장수문화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지만, 관 주도형 지역개발사업으로는 능동적인 장수사회 형태의 장수마을 조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따라서 군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과 연계해 추진이 가능한 지역으로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이 풍부하면서 공동체적 유대관계가 긴밀한 구미마을을 장수 시범마을로 선정, 집중 육성키로 한 것.
   장수마을로 선정된 동계면 구미마을에는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3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9억원을 연차적으로 집중 지원해 순창을 대표할 수 있는 장수마을 인프라 구축과 SCP(Safety:안전보장, Culture: 문화충족,Productivity: 생산성 시스템 개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 전 분야를 추진해나가게 된다.
  먼저 1차년도에는 장수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인 기반구축을, 2차년도에는 체험장 운영 등 대내외 홍보할 수 있는 이미지 구축을,3차년도에는 장수시범마을 주민위주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손충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