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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군수 첫 정기인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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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군수 첫 정기인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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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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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적소 재치 안정적 호평
화합을 강조하는 부안군 김호수 군수의 취임이후 첫 정기인사 단행을 두고 한마디로 매우 원만했다는 평이다.
그간 갈등이 팽배했던 부안군의 비효율적인 분위기에서 김 군수의 이번 인사로 질서가 세워지고 화합의 분위기로 비교적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우선 군은 이번 승진인사에 있어 국.도정과 군정 우수실적 거양자 우선 발탁 및 주요 부서에서 열심히 일한자, 소외부서에서 장기근속자를 우선 발탁 원칙을 지켰다.
또 전보인사는 3년이상 장기근속자와 현저히 공이 있는자를 주요부서로 발탁했으며 장기승진 누락자 주요부서 발탁으로 소외자 사기진작을 유도했고 군의회와의 원활한 협조체계 유지하는 등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한 적재 적소 배치를 이뤘다는 후평이다.
부안군의 이번 인사를 보면 사무관급 이상 승진 5명과 전보 12명 등 총 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문찬기 자치행정과장을 4급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감사실장에 임명하고, 5급 사무관급 승진 4명과 12명에 대한 보직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13개 읍면 가운데 부안읍과 동진 변산 백산 줄포면 등 5개 읍면을 제외한 8개 면장이 자리를 바꿔 청내 31개 실과소 읍면장에서 17곳이 변경되는 중폭의 인사가 이뤄졌다.
보편적으로 인사후유로 ‘인사는 만사’라는 전례적 혹평이 분분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부안군의 이번 인사는 행정 안팎에서 매우 차분하면서도 긍정적인 평가들이 지배적이어서 김 군수의 첫 시험대가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분석들이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인사 이후 6급 이하 전보인사에 대해 30일 단행한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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