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28일 5.31 지방선거 전주시의원 당선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원 구성과 관련, 당선자들의 일치단결과 생산적인 의회건설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을 위해 지지해 준 도민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 당선자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봉사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은 차기 정권재창출을 위해 도당의 조직 강화에 힘을 쏟는 것은 물론 전북과 서울을 오가며 구심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35사단 관련 특위구성 문제는 원 구성이 완료되는 데로 인선작업을 거친 뒤 가열 차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이날 전주시의원 당선자들과의 간담회 이후 고창을 방문해 군 의회 당선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군 위원 당선자, 당직자들에게 같은 주문을 한 뒤 주민들의 뜻에 부합하고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힘써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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