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월드컵 유도 금
이원희(한국마사회)가 국제대회서 올해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원희는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월드컵 국제남자유도대회 73kg급 결승에서 다비드 케프키스빌리(그루지아)를 허벅다리걸이로 제압했다.
이원희는 이번 대회 1회전부터 결승까지를 모두 한판으로 장식하여 한판승의 사나이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60kg급 최민호(한국마사회) 도 결승에서 로베르토 쿠에토(스페인)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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