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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전문봉사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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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전문봉사자 육성
  • 김민수
  • 승인 2006.06.2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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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대 전략 6대 시책 마련 등 인프라 구축
-양극화 해소 위해 나눔운동 등 확산 전개




전주시가 자원봉사 활성화하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회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기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내용 등을 담은 3대전략 6대시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98년부터 추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전주시민의 33.7%가량이 참여하는 등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센터를 건립해 수요별 맞춤형 전문봉사자을 중점 육성키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단순 노력봉사들의 참여율이 30%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기부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1% 나눔 및 개인별 소득 1%기부 운동을 비록 그동안 전개한 소중한 재활용품 나눠쓰기 및 판매수익금 사회환원,재래시장 활성화 코디네이터 등 선진사회의 노블리스 오브리주(가진자의 의무)운동을 펼친다.
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신나는 자원봉사를 기치로 ‘1%나눔에서 볼런테인먼트(즐기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도시를 건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선진국수준 자원봉사,아름답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신나는 자원봉사 등 3대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6대시책은 자원봉사종합센터 건립 및 법인설립,지원조례개정,시민참여 자원봉사프로그램 확대,체계적인관리,1%나눔문화,시민공원조성 등이다.

전주시 김종을 복지환경국장은 “3대전략과 6대 시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결집하는 원천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을 위한 과감한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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