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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진안 더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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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진안 더 깨끗해진다.
  • 전민일보
  • 승인 2008.01.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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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국내에서 최초로 용담호 수질을 주민자율참여 수질관리책임제로 확정 운영함에 따라 전 행정력을 경주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자연자원보전의 사전예방적 환경관리에 역점을 두고 환경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대표 시책으로는 그린빌리지 만들기, 하수관거 BTL 민간투자사업, 소규모 수도개량시설지원사업 등으로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미래가 보장된 행복한 진안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업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그린빌리지 만들기 - 1개마을당 15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해 내집앞 꽃밭가꾸기, 꽃길조성 등 1월중에 주민스스로 희망하는 마을을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 소규모 수도개량시설 지원사업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의 장기사용 노후된 소규모 수도시설지원사업으로 5월말까지 용역을 마치고 6월에 착공하여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하수관거 BTL 민간투자사업 진안읍 소재지 지역에 하수관거사업 금년부터 2011년까지 330억 규모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이 사업이 완공되면 용담호 맑은 물관리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하수관거 사업이 9년이나 앞당겨 완공된다. 특히 본사업 추진시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함께 실시하여 1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설맞이 마을별 대청소 쾌적하고 행복한 고장 이미지에 맞게 마을별 취약지역과 마을입구, 골목길, 주요 시가지 및 도로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범국민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청소는 읍면행정 담당구역별로 일제출장하여 주민과 공무원, 기관단체가 모두 나서 동참할 계획이다.
2008년도 달라지는 환경시책으로는 ▲1월부터는 가축사육시설허가시에 마을로부터 일정거리를 띄어야하는 가축사육제한 조례제정 ▲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제도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 ▲ 환경성검토협의회를 운영해 사업계획 검토시 협의회 의견반영을 의무화 ▲지난해 12월에 5톤규모의 급수차량을 구입하므로써 앞으로 비상대비 급수대책에 투입할 계획이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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