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6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수 부군수 주재하에 국가예산확보 추진단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요령과 추진단 임무 등 지침시달회의를 가졌다.
이날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가예산확보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팀장은 대상사업 관련과장, 팀원은 분야별 담당으로 장수/장류팀, 문화/관광팀, 농업/축산팀, 건설/개발팀, 보건/환경관리팀 등 5개팀 28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도 및 중앙부처 관계자와 유기적인 인맥을 형성하고, 팀별 신규 대형 5억원 이상 국가사업 3건이상 발굴, 기 발굴한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 건립 등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의 지속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전개해나가게 된다.
또한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매주 월/목요일 간부회의시 팀별 추진상황을 군수에게 보고하고, 매주 화/수/금요일 부군수 간부회의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오는 31일까지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추진성과에 따라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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