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세균성 이질-식중독 등 여름철 전염병 관리강화
상태바
세균성 이질-식중독 등 여름철 전염병 관리강화
  • 김민수
  • 승인 2006.06.13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가 강화된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 여름철 하계 휴가철을 맞아 단체급식이 증가되고 기온상승에 의한 세균번식이 용이해 질 것에 대비해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 등 식품매개질환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식품매개전염병의 경우 제 ·1군전염병으로 주로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여름나기 홍보를 강화하고 장마철 수해 발생시 단계별 홍보를 전개하는 등 조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는 지침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는 것.
이를 위해 전염병 정보 모니터망을 재점검하고 설사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전염병의 사전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해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장현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