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등 4개기관 참석 16일 실무회의 가질 예정
지역현안 추진과 도정혁신에 대한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된다.12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 동안 추진해 온 도정혁신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학관 혁신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16일 열리는 실무회의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한국노스케스코그(주) 등 전북혁신을 대표하는 4개 기관이 한데 모여 공통 혁신과제와 마인드 등을 공유하고 벤치마킹 하기 위한 것.
이 자리에서는 혁신주체 간 네트워크운영규정과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기관간 합의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민선 4기 단체장 취임 이후 실무자 협의를 기초 단체장까지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혁신주체 간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장현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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