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46개와 은메달 44개, 동메달 77개 등 총 16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3만2141점
전북선수단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에 자리했다.<관련기사 12면>
10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47개 종목에 121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전북은 금메달 46개와 은메달 44개, 동메달 77개 등 총 167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 득점 3만2141점으로 11위에 그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자전거 황소진(전북체고), 역도 유동주(진안군청) 3관왕 2명과 체조 이준호(전북도청), 자전거 박상훈(국토공사)·박서진(전북체고), 수영 한다경(도체육회), 배드민턴 서승재(원광대)·임수민(원광대) 2관왕 6명을 배출했으며 대회신기록 8개를 수립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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