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00:10 (수)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사업 설명회
상태바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사업 설명회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9.20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복지컨트롤타워인 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지난 20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주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과 민간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서 진행되는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복지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사람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모금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복지생태계 조성 등 3개 영역 8개 분야로 구성됐다.
모금사업은 희망1004기부릴레이, 삼삼한챌린지, 나눔이웃· 나눔가게 사업 등 시민참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 등이며 복지사각지대지원 사업은 전주형SOS긴급지원,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 전주사람은행, 지정기탁사업 등이다.
아울러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0월부터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 사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사람은 전주시 복지현황을 파악하고 전주시 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 및 민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주형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전주형 복지지원체계도 마련했다.
유창희 전주사람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에서는 다양화되고 높아지는 복지 욕구에 따라 기존 제도권의 복지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탄력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