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의 영예를 안은 112명의 어르신들은 지난 4월 개강한 이래 요가, 에어로빅, 건강상담, 외부강사초청강연 등 60시간의 수강시간을 이수하고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양태열 고창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입학을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다”며“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량이 일상생활과 지역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2명 전원 졸업장 수여와 1년 동안 학생회장으로 역할을 활발히 펼쳐준 김윤순씨(고창읍)가 공로상을, 손복술씨(고창읍)와 최윤님씨(성송면)가 봉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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