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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천면, 체납세 없는 면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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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천면, 체납세 없는 면에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07.12.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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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면(면장 박진두)은 지방세 3억4천1백만원을 부과해 전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북도 체납세 없는 면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면은 지방세 납부의식 고취를 위해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마을좌담회 등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달했고, 부과된 세금은 전액 납기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했다.
체납세가 발생하면 바로 직원 출장을 통해 마을이장과 함께 합동으로 체납자를 직접방문 징수하였고, 관외 및 고액 체납자는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출장 및 전화 등을 통해 납부독촉을 했다.
또한, 고액체납자는 관리카드를 작성해 특별관리하면서, 재산압류 및 관허사업제한 조치를 취하고, 자동차세 미납자는 현지출장을 통해 번호판 영치 및 계고장을 발부하는 등 직·간접적인 규제를 강화해 체납세를 징수했다.
박진두 면장은 “이번 성과는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직원 및 이장들의 적극적인 징수활동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면민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말하고 면민들이 신뢰하는 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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