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젹상농협(조합장.유지수)이 지난 달 29일 오전11시 대의원 108명중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 정관개정(안)과 내년도 사업 2천5십억규모의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날 졍관개정(안)에서 대의원들은 그동안 무주,적상,부남,안성농협이 하나로 합병돼 조합명칭에 대한 이견이 분분했던것을 총회를 통해 무주농협으로 명칭을 바꾸는 정관변경안 과 본소 사무소를 무주로 옮기는 안, 대의원 1명을 증원하는 안, 그리고 이사정원 13명을 11명으로 2명을 감축하는 안을 모두 승인했다.
그리고 2천50억규모의 사업에 3억2천여만원의 사업수익계획안을 승인햇다.
이로서 무주농협은 거대농협으로서 무주군의 농업수익을 좌지,우지하는 중차대한 기관으로 이목을 받게됐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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