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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신동 새마을협, 소머리국밥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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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신동 새마을협, 소머리국밥 나누기 행사
  • 김영무 기자
  • 승인 2019.07.0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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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신동(동장 정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상일, 김은실)는 4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성담은 소머리국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2019년 이웃사랑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며칠 전부터 소머리국밥 재료를 준비, 조리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200여명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이상일·김은실 회장은 ‘회원들이 일심동체로 며칠 동안 준비하여 맛있게 만든 소머리국밥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희 서신동장은 “이번 행사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온정의 소머리국밥 나눔은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수시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반찬봉사, 취약지역 대청소, 공원 가꾸기 등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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