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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2019년 5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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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2019년 5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 개최
  • 정석현 기자
  • 승인 2019.05.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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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일보 2019년 5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한수, 전 삼천초등학교 교장)가 8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민일보 2019년 5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한수, 전 삼천초등학교 교장)가 8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이날 독자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본보 기사 내용 및 편집 방향 등에 조언했다.

김한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13일로 창간 1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만큼 앞으로도 독자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정의 달 5월,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만큼 가족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기사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오는 10일 도민체전을 앞두고 있다. 도민들, 특히 젊은층의 체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북체육계의 혁신이 필요하다. 도체육회 운영방안 개선 등 지역 언론으로서 대안 제시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

▲고용보험의 피보험자인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업급여제도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실업급여는 실직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재취업을 도우려는 취지에서 일정기간 동안 실직자에게 지급되는 급여다. 하지만 실업급여 부정수급 등 제도를 악용해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가 많다.
실업급여제도의 허와 실을 짚어봐 주길 바란다.

▲창간 16주년을 맞아 본보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본보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고민해 볼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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