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배 전주시 초등여교사 배구대회
제1회 교육감배 전주시 초등여교사 배구대회가 7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시 초등여교사회(회장 박진자 전주서천초 교사) 주최로 열린 이날 배구대회에는 전주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36개 팀 가운데 지난달 24일 예선전을 통과한 16팀의 본선 경기와 통과하지 못한 20개 팀의 패자부활전이 열렸다.
이날 대회 격려사에 나선 최규호 교육감은 “학교에서는 교사요, 가정에서는 주부요, 또 어머니인 여교사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연마한 배구실력으로 초여름의 태양보다 더 뜨겁게 배구코트를 달구는데 대해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박규선 전주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수를 지키는 여교사들이야말로 전주교육을 이끌어온 밑거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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