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부군수 주재 평가절차와 방법 등 논의 .. 선정업소 임실N치즈축제 부스관 자격 부여와 맛집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 등 지원
임실군이 관내에서 음식의 맛과 서비스, 시설 등이 우수하고 지역 전통음식을 발굴키 위한 ‘임실 맛집’ 선정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임실 맛집 선정 심사위원장 인 김형우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맛집 심사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전공고 모집으로 접수된 일반음식점 77개소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소 52개소에 대한 2차 현장심사 및 최종심사 평가 방법과 평가일정 등을 논의했다.
현장심사는 업소를 심사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맛, 위생 부분, 서비스 및 전통성 부분, 시설환경 부분 등을 평가한 후 고득점 순위에 따라 임실 맛집을 선정키로 했다.
군은 임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임실N치즈축제 음식 부스관 참여 자격 부여를 비롯 맛집 표지판 부착과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맛집 홍보용 책자와 온라인 매체 등에 선정업소를 실어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임실지역의 대표적인 임실 맛집 선정을 통해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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