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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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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운암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순조’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9.04.01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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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7억원 투입 지난해 6월 착공 현재 공정률 50% 오는 2020년까지 완료 예정.. 주민생활개선 및 옥정호 등 수질 향상 기대

임실군이 운암면 주민생활개선과 옥정호 등 주변 수질개선 등을 위해 시행 중인 ‘운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이 현재 시행 중인 운암지구 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균형적인 하수도서비스 구현을 위해 총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현재 공정률 50%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군은 오는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운암면 운암마을 일원에 하수도보급을 위한 하루 처리용량 70톤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2.9km를 설치를 통해 62가구의 배수설비 시설을 완료한다.

또한 가정 내 생활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모아 미생물의 자정작용 원리를 이용해 오염물질을 분해·침전·분리한 후 깨끗한 물만 방류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운암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에 있는 옥정호와 지방하천, 소하천의 수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심 군수는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환경보전을 위해 하수처리구역 미반영 지역은 향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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