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27일 임실군(군수 심민)과 협업으로 국립임실호국원 앞 30번 국도 주변에 '명품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무궁화 가로수 길은 지난 25일과 26일 배달민족을 상징하는 순수 무궁화 295주를 식재했다.
윤명석 원장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년을 맞아 더욱 기쁨 마음으로 무궁화 길을 조성했다”면서“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나무로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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