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실, 과원소장을 비롯한 읍면장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교육에는 김영구 교수가 초빙된 가운데‘북핵과 동북아정세’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북한정세와 한반도 주변 안보현실, 대북정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군은 이번 안보교육과 함께 오는 5월 말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기간 동안 청사 로비에 안보사진 및 호국보훈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군민 안보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미 회담이 결렬된 만큼 안보에 대한 의식이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화합과 단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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