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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강천산과 민속마을을 잇는 i자형 관광벨트 조성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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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강천산과 민속마을을 잇는 i자형 관광벨트 조성사업 본격 착수
  • 전민일보
  • 승인 2007.1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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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강천산 군립공원과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착수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천산과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중간지점에 위치한 팔덕면 구룡리 신평마을 일원에 들어설 ‘찬물내기 복원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바로 그것.
  이 사업은 순창의 청정 지하수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연간 80만명이상이 방문하는 군립공원 강천산의 관광객을 흡수하고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장류체험과 숙박을 연계해 단순히 보고 떠나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투자되는 사업비는 총 32억원으로 1만1650㎡ 규모에 송어양식장과 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다슬기?메뚜기잡기 체험장, 꽃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200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가 완료돼 이달 말이나 늦어도 다음달 초 본격 착수하게 될 이 사업이 완공되면 향후 강천산 군립공원을 관광하고  민속마을을 잇는 i자형 관광벨트가 조성돼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순창 관광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찬물내기 복원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탄생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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