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제4회 고창군수배 바둑대회’가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기우회(회장 신동원)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2개부분 5개부 130여명이 참가하여 부분별 기량을 펼쳤다.
학생부에서는 △1위=정대균 △2위=지상혁 △3위=조성국/ 최현민이, 월드부는 △1위=정재용△2위=박상재 △3위=조재철/ 임정섭이, 실버부는 △1위=유재수 △2위=이동원 △3위=이창신/이정택이, 골드부는 △1위=김범중 △2위=유승범 △3위=유동균/서재일이, 로얄부는 △1위=유정구△2위=이종명 △3위=서형광/김상수씨가 각각 수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창군수배 바둑대회는 군민 정서 함양과 바둑 동호인들의 여가선용 기회 부여 및 바둑인의 저변층 확대로 건전한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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