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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로공사 362억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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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로공사 362억투입
  • 전민일보
  • 승인 2007.11.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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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소장 최봉식)는 무주대교 개축 등 올 도로관리사업에 362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남원국도는 무주대교(무주군소재), 백운교(진안군소재)등 교량 개축 및 배수시설 개선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올 한해 남원국도 관내(남원,임실, 순창,진안,무주,장수)에 수해가 발생하지 않아 수방대책 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해빙기대비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낙석?산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낙석위험지구 25개소, 사고잦은곳개선 7개소, 위험도로개량 2개소, 보도설치 3개소 등을 정비해 인명 및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도로유지관리 및 재해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통하는 국도24호선 남원시 관내일원에 불법으로 설치한 기업형 포장마차 5개소에 대해, 시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행정대집행을 실시, 국도26호선 장계-진안간등 16개소(L=60km)의 구간에 도로 덧씌우기 포장공사를 실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이용객의 만족도향상에 기여한바 있다.

남원국도관계자는 “올 겨울철 도로상의 적설 및 결빙등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장비45대(굴삭기 7대, 제설차2대, 덤프26대, 기타등), 인원 121명을 투입하는 제설작업대책 수립했다”며,“상수도보호구역인 옥정호주변(L=6km)과 용담호주변(L=28km)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염화물계 제설작업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제설 재를 사용한 제설작업을 시범 선정,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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