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1. 10~ 11. 11(2일간)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16개 시·도 지부장 협의회를 진안군에서 개최 전국 한의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역 알리기 마케팅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30일 체결한 전국 한방 병·의원(전북한의사협회/전북인삼농협/(주)한의유통) 한약재 유통 협약체결 일환 보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를 위하여 전국 한의사 시·도 회장단 협의회를 진안에서 개최하게 된것이다.
진안군은 첫째날은“홍삼·한방 특구의 고장”을 알리기 위하여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홍삼연구소 건립, 홍삼·한약 농공단지 조성등 홍삼·한방산업 집중육성계획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둘째날은 약초산업의 최적의 지역조건을 알리기 위하여 약초연구소, 전북인삼종합처리장의 백삼· 홍삼 가공처리 시설, 약초연구소등을 시설 견학에도 나섰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시·도 지부장 협의회 의장(광주 지부 문석재)은 진안군과 협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반월 노인사랑의집을 방문 성금(쌀 80㎏ 5가마 상당)을 전달 하기도 하였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앞으로 중국 한약재가 한약시장을 점령해나가는 시점에 진안군은 우수한약유통시설(2008년 완공 예정)을 통하여 농가에서 재배한 우수한 한약재를 수매, 가공하여 전국 한방 병·의원은 물론 전국 한약시장에 새로운 유통체계를 재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진안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