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보건소는 이동진료차량을 특수차량으로 개조해 치과 의료장비 및 이동검진 장비를 장착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치과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순회하며 사회복지시설 장애인과 노인, 초등학교 학생들을 진료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
또 한?양방진료와 연계해 지역주민 등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로 시민건강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의대가 전문대학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공중보건의사 배정은 어려운 상황으로 보건지소를 4개 권역으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런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동진료차량을 확보해 소외지역을 순회 진료하며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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