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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9년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 선정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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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9년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 선정 ‘총력전’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9.01.19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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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 설치 및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시책 발굴 등 선제적 대응 ‘주력’
 

임실군이 농촌지역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한‘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군이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주거지와 구도심을 주민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 도시혁신사업이다.

여기에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와 구도심, 전통산업단지, 전통시장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사업을 유치키 위해 지난해 2월 도시재생 뉴딜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1조 및 ‘임실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마을환경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에 나서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군은 임실군 사무의 위탁관리 조례 제4조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시책 및 신규사업 발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지원, 도시재생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이다.

센터의 위탁 응모 자격은 도시재생 관련 사업 및 주민 참여형 지역활성화 관련 컨설팅 또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군은 센터 수탁기간 선정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내달 8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1차 서면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심사위원회의 면접평가를 통해 수탁기관의 관리운영능력, 사업계획서의 적정성과 수행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협업능력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군은 오는 2월중으로 수탁기관 선정을 완료한 후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심 민 군수는 “농촌지역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중요한 사업이니 만큼 공모사업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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