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일회용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 확산!
재활용 촉진과 쓰레기 줄이기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이 관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일회용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을 확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군청을 비롯한 각 읍면의 직원들에게 개인 컵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사무실에 비치된 소형 자판기에도 플라스틱 컵이나 스테인리스 컵 등 다회용 컵을 사용, 회수한 컵은 자외선 소독 후 재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청소행정 담당은 “일회용 종이컵은 부피와 운반비 등의 문제로 동일 폐지에 비해 재활용률이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청정무주를 지향하고 있는 무주군에서는 공공기관부터 종이컵 사용을 자제해 예산절감과 환경보존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일회용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의 보다 철저한 설천을 위해 각 실과소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무주교육청을 비롯한 20여 개의 관내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에 해당 공문을 발송해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무주군은 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시행이 정착되면 민간업체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확산하는 등 일회용 종이컵 사용안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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