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13일 화재로 보조주방이 전소되고, 본채의 창문과 빗물받이가 화염에 전소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긴급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파손된 창문과 빗물받이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용 백산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백산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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