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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맥을 잇는 무대 판소리마당, 현미 '춘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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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의 맥을 잇는 무대 판소리마당, 현미 '춘향가'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10.22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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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예음헌서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 상설공연 <2018 토요국악초대석> 10월의 판소리마당 '현미 춘향가'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예음헌에 오른다.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연령과 주제에 맞춰 다양한 국악공연을 만나는 <2018토요국악초대석> 중 '판소리 마당'은 국가무형문화재 명창을 비롯해 차세대 명창들까지 무대에 오르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공연이다. 27일 펼쳐질 판소리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으로 시작해 사랑의 언약과 이별 후 신임사또의 수청을 거절해 온갖 수난을 당할 때 과거 급제한 이몽령이 암행어사가 되어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많은 명창들에게 사랑받으며 여러 유파를 통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김세종제 춘향가는 선율적 표현을 통해 사실적 표현이 우수한 판소리로, 문학성이 뛰어난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김세종의 춘향가는 정응민-성우향-안애란으로 이어져 소리꾼 현미에게로 전해지고 있다.이번 김세종제 춘향가를 들려줄 현미씨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1호 판소리 춘향가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제14회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주MBC 주최‘판소리명창 서바이벌 광대전’에 출연하며 판소리 맥을 잇는 명창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미씨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고수 서은기는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지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송미경 기자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 상설공연 <2018 토요국악초대석> 10월의 판소리마당 '현미 춘향가'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예음헌에 오른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 10월 판소리마당 현미의 '춘향가'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예음헌에 오른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연령과 주제에 맞춰 다양한 국악공연을 만나는 <2018토요국악초대석> 중 '판소리 마당'은 국가무형문화재 명창을 비롯해 차세대 명창들까지 무대에 오르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공연이다.  
 
27일 펼쳐질 판소리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의 만남으로 시작해 사랑의 언약과 이별 후 신임사또의 수청을 거절해 온갖 수난을 당할 때 과거 급제한 이몽령이 암행어사가 되어 구해준다는 내용이다.
 
많은 명창들에게 사랑받으며 여러 유파를 통해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김세종제 춘향가는 선율적 표현을 통해 사실적 표현이 우수한 판소리로, 문학성이 뛰어난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종의 춘향가는 정응민-성우향-안애란으로 이어져 소리꾼 현미에게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김세종제 춘향가를 들려줄 현미씨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1호 판소리 춘향가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제14회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주MBC 주최‘판소리명창 서바이벌 광대전’에 출연하며 판소리 맥을 잇는 명창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미씨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수료했으며, 현재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고수 서은기는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지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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