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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만나는 2018 아트레지던시 미술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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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만나는 2018 아트레지던시 미술장터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10.2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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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새로운 미술시장이 펼쳐집니다!
▲ '2018작가미술장터' 아트레지던시 미술장터 포스터

‘2018 아트레지던시 미술장터’가 전주 한옥마을 내 미술관과 갤러리 카페에서 28일까지 열린다. (전주 교동미술관 2관, 아그배갤러리, 돈키호테,  공간봄, 아그배갤러리, 삼양다방, 추억박물관 등). 

 
휘목미술관과 문화예술전시기획 공감이 주최·주관하는 아트레지던시 미술장터는 전라북도에서 2015~2016년에 개최된‘전국 아트레지던시 페스티벌 인 전북’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 직거래 미술장터다.
 
이번 장터는 전국의 미술 레지던시 공간과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참여 작가들은 전주 한옥 마을 내 공간 6곳에 자유롭게 본인의 작품과 에디션, 아트소품 등 600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모든 작품의 가격은 200만원 미만으로 작품 구입의 장벽이 비교적 낮은 것이 장점이며 판매 수익은 100% 작가에게 지급된다. 
 
이 밖에 도장을 찍는 스탬프 리플렛‘아트마켓 워드로브 옥션’이 20일 돈키호테에서, 네트워킹프로그램‘아트스탬스 PT웰컴 파티’와‘아트마켓 앤 쇼잉-바잉 콜라보 패션쇼’가 27일 교동미술관 2관에서 진행된다. 
 
휘목미술관과 문화예술전시기획 공감 관계자는 “이번 장터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위한 발표 기회 제공은 물론 신인 미술작가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활동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경제적 구조 마련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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