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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석정 문학상 수상자 이향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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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신석정 문학상 수상자 이향아 시인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9.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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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섭 시인
▲ 이향아 시인

제5회 신석정 문학상에 이향아 시인의 <안개 속에서>가 선정됐다. 상금은 3000만 원.

신석정 문학상은 지난 3년간 출간된 시집을 대상으로, 신석정 촛불문학상은 미발표 시를 대상으로 심사한다. 

이향아시인은  50여 년간 대학에서 후학양성에 힘써 왔으며, 스스로도 창작의 열정으로 밤을 지새는 명불허전의 노시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 시인은 "신석정 선생님은 나의 문학의 Mentor였으며 선생님의 시를 읽으면서 시가 무엇인지를 알았고 시를 사랑하기 시작했다"며 "신석정문학상을 받은 사람답게 좋은 시를 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대문학'추천으로 문단에 오른 이 시인은 시집 '안개 속에서'등 22권과 '불씨'등 수필집 15권,'삶의 깊이와 표현의 깊이'등 다수의 문학이론서와 평론집이 있다.
 
한국문학상과 시문학상, 아시아기독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호남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의 첫째 조건은 문학의 질이 탁월해야 수상자가 될 수 있다는 증명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며 "그는 삶이 문학으로부터 나온다 할 정도로 문학적 생애가 경건했고 삶이 육화된 중량감 있는 그의 시는 한 수 한 수가 보옥처럼 다듬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신석정 촛불문학상은 200여 명의 응모작(각 5편씩 1000편) 가운데 조경섭 시인의 <태평동 살구꽃>이 선정됐다. 상금은 500만 원.
 
심사위원들은 "그의 시적 체제 갖춤이 5편 모두 고르게 우수했으며 시의 방향이 어디로 행해야 하는가를 명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석정문화제와 함께 다음달 13일 오후 2시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린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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