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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없는 무주군의 역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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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없는 무주군의 역발상
  • 전민일보
  • 승인 2007.10.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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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여행사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차타고 무주여행’상품을 개발했던 무주군이 지난 10월 30일 첫 손님을 맞았다.

무주군은 이날 군청 광장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상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벌였으며, 천마, 머루, 반딧불 사과, 고추 등 무주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농 / 특산물들을 전시 /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기차타고 무주여행은 글로벌 휴양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무주군이 전국의 관광객들을 무주로 불러들이기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작품”이라며

“관광정책의 방향을 패턴의 변화, 컨텐츠의 변화, 그리고 수요의 변화로 설정한 무주군은 관광을 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직결시킬 수 있도록 계절별, 테마별, 체험별 다양한 투어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을 방문한 4백 90여 명의 관광객들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참가한 이들로,

덕소역을 출발 영동역에서 무주군 관광 해설사들이 탑승한 관광버스로 환승, 무주구천동과 적상산, 무주읍 반딧불장터, 그리고 무주군청 농 / 특산물 전시 / 판매장 등을 투어했다. 

적상산 등반길에 올랐던 관광객들은 절정에 오른 단풍과 산세를 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반딧불장터의 현대화된 시설과 상품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관광객 유 모 씨 (42세, 서울)는 “관광 해설사들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무주의 아름다운 산과 들을 즐길 수 있었던 아주 의미있는 여행이었다”며 “무엇보다도 말로만 듣던 무주반딧불 친환경 농 / 특산물을 현지에서 구입해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오는 11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경남, 경기, 강원 등지에서 3천 여 명이 ‘기차타고 무주여행’을 통해 무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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