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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학생 400명, ‘한우랑사과랑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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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학생 400명, ‘한우랑사과랑축제’ 참여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9.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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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농생명 중심 직접 체험..큰호응 얻어
▲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도내 4개 대학(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과 함께 지난 16일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참가했다.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추진위원장 윤명숙)은 도내 4개 대학(전북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과 함께 지난 16일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제12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 키르키즈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등 총 10개국의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전북지역 농생명 산업의 중심지인 장수군을 비롯한 우리지역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곤포나르기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과 선의의 경쟁을 겨루었으며, 전북대학교 대표 여성 1팀은 댄스경연을 통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도내 유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을 보다 쉽게 이해하며 유학에 대한 자긍심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이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전북지역 대학들의 글로벌 인재양성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농생명·한문화(K-Culture) 융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주제로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와 지방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교육문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5년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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