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여성청소년계는 6일 개학기를 맞아 임실초등학교와 임실동중학교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비롯 지역 경찰, 군청,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사들에게 학생 보호와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 지도는 물론 학부모 보이스피싱 예방법도 병행해 홍보했다.

박주현 서장은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키 위해선 경찰은 물론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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