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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탁구팀 승승장구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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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탁구팀 승승장구 거듭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8.07.0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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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테이블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가 군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군산대 탁구팀이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군산대가 같은 조에 속해있는 강적들을 물리치고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했다는 것.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군산대는 1차전에서 용인대를 만나 3대2로 어렵게 2차전에 진출한 이후 2차전 청주대(3대0승), 3차전 한남대(3대2승), 4차전 공주대(3대2승)를 차례차례 무너뜨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군산대 박민주, 허유진 조는 개인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 부산 영산대를 상대로 3대1로 승리를 거머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나선 선수들은 그동안 체력강화 훈련 등의 고강도 훈련을 실시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린 결실인만큼 오는 10월에 있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상위권 진입 전망을 밝게 했다.

박대수 전북탁구협회 부회장은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또 한번의 파란을 일으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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