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기계ㆍ자동차산업기술교육혁신사업단(단장 임재규)과 UGS PLM Korea(사장 권경렬)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대에 ‘CEV(Center of Excellence to show Value)’를 개설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이번 UGS Korea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CEV를 개설해 PLM(제품수명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환경 구축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지원 받게 되며, 전북대는 UGS Korea에 PLM 구축 환경에 따른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게 된다.
UGS Korea가 성균관대와 국민대에 이어 전북대에 지원하는 ‘CEV’는 1000만 달러 상당으로 제품수명주기관리(PLM)에 사용되는 팀센터(Teamcenter), 생산 및 제조부문에 사용되는 테크노메틱스(Tecnomatix)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삼성과 현대자동차, GM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과 관련해 지난 2일 전북대 자동차산학협동관에서 UGS PLM & NX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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