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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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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6.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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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마당 상설공연프로그램 및 공연팀 공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지원사업(국비 6억원)에 선정됐다.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 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 근대역사거리 등 관광명소와 다중밀집 지역에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군산 및 전북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마당상설과 거리퍼레이드공연인‘별별마당 상설공연’, 여름 집중상설공연 ‘희망 콘서트’, 전북대표상설공연의 찾아가는 공연 ‘희망버스’등 총 57여회 상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별별마당 상설공연”에 참여할 공연프로그램 및 공연팀을 군산 지역 및 도내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마당상설공연(10개팀), 전통시장 버스킹(2개팀), 거리퍼레이드 공연(1개팀) 3개 분야에 참여할 군산지역 및 도내 소재 공연예술단체로 국악, 밴드, 실내악, 비보잉, 무용 등 장르에 구분 없으며,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군산 근대역사거리에서 군산 근대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퍼레이드 프로그램이다. 단, 아마추어단체, 동호회 등은 참여가 제한되며 군산지역 활성화를 위해 군산 소재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다. 참여방법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공연장소는 은파호수공원 야외무대, 새롭게 조성되는 (구)군산시청부지 야외광장 무대, 수송공원 내 다중밀집지역의 야외무대와 군산 전통시장, 군산 근대역사거리 일원이다.
 
지원규모는 회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로 공연 프로그램의 규모, 장소, 시간, 장르적 성격, 참여인원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병천은 “이번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별별마당 상설공연’에 군산 및 도내 소재 공연예술단체가 많이 참여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지역이 문화예술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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