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가 주최하고 전북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민일보배 전북동호인 탁구대회가 오는 30~1일 양일간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북도 탁구동호인의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전민일보배 탁구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부별 전 연령층이 참가, 탁구를 통한 친선교류 및 유대강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접수신청을 마감한 현재 선수 1200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대회는 동호인부 6개부(선수-4부,4부-5부, 6부, 여자부, 직장부, 희망부) 단체전과 8개종목(선수-2부, 3부-4부, 5부, 6부, 여2-3부, 여4부, 남자 희망부, 여자 희망부)의 개인전, 어르신부(남자,여자) 등으로 개최된다.
단체전 일반부 우승팀에게는 40만원, 준우승 30만원, 공동 3위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개인단식은 우승 20만원, 준우승 10만원, 공동 3위 7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참가선수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운권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개회식은 30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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