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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문화다양성과 문화재생 포럼 」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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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지구 누에(Nu-e), 「문화다양성과 문화재생 포럼 」 개최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5.24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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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페스타 인 누에,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25일, 26일 열려
▲ 페스타 인 누에 포스터
▲ 포럼 포스터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5일 오전 10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문화다양성과 문화재생 포럼을 갖는다. 

 
'문화다양성의 날’ 및 문화다양성 주간(5.21~27일)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 해 무지개다리사업을 펼친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강산 강사의 기조발제로 시작된다. 
 
또한 그동안 문화다양성 과제 설정과 방향에 많은 학술적 도움을 줬던 원도연 교수(원광대), 김경례 교수(전남대)의 발표가 이어진다. 
 
사회 및 좌장으로 유대수 이사((사)문화연구소 창)가, 김춘학 이사(다이룸협동조합), 김진섭 대표(삼례예술촌 책공방), 김진아 팀장((재)익산문화재단)은 토론자로 참여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각 지역의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 자리는 완주군의 문화다양성 과제가 어떠한 기본방향과 개념화를 이뤄 내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으로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된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어떠한 역할과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과 더불어 '2018 페스타 인 누에,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가 25일과 26일 이틀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전역에서 열린다.
 
▲인권과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 상영 프로그램 ‘따시네’ ▲누구나, 모두 함께 자연과 어울리는 공간 ‘누에가든’ ▲전북과 완주군 내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소개하는 마켓 ‘사이 길’ ▲협력기관인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여러 나라의 음식·놀이·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누에(Nu-e)’(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62-9) 곳곳에 준비돼 있다
 
임승한 사업단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완주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어우러진 많은 마을공동체가 13개 읍·면에 넓게 생성돼 있다”며 “그 기반 아래 뿌리를 내리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들과 협업으로 이번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모두 함께, 차이를 즐기자’가 이뤄지는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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