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16일 채 서장은 “김제시가 전국 쌀 생산량의 1/40을 차지하는 호남의 곡창지대로 벼를 수확하기 위하여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농로?지방도의 운행이 잦아져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우려 된다”면서 “교통, 지구대, 파출소 외근경찰관들에게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제서는 야간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경운기, 트랙터 트레일러에 반사지를 부착해 주는 등 안전한 귀가 활동을 돕기 위해 농기계가 도로 통행 시 뒤에서 전조등을 조사 해주는 농민 보호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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