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전문대 특성화-맞춤인력 집중육성
상태바
전문대 특성화-맞춤인력 집중육성
  • 소장환
  • 승인 2006.06.01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680억원 투입... 도내 전주기전대 등 6곳 선정

정부가 전문대학의 특성화를 위해 내년에 1680억원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2007학년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영역별 특성화에 1300억원, 주문식 교육 280억원, 협약학과 100억원 등 3개 유형에 모두 16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에는 전국에서 152개 전문대학 가운데 115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도내에서는 전주기전대학, 군장대학, 익산대학, 전주비전대학, 백제예술대학, 원광보건대학 등 6개 전문대학이 선정됐다.

우선 특성화지원사업단에 선정된 대학은 ▲특성화영역에 전주기전대학(1영역), 군장대학, 익산대학, 전주비전대학(이상 2영역), 백제예술대학, 원광보건대학(이상 3영역) 등이며, ▲주문식(비수도권)에서 군장대학, 원광보건대학, 익산대학,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 등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협약학과에는 익산대학, 전주비전대학(이상 2모형)이 지원대상이다.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영역별 특성화 선정프로그램은 ▲자연·간호보건계열(Ⅰ영역)-전주기전대학(발효생물 및 헬스케어 분야의 JUMP-START T형 전문기술인력양성) ▲공학계열(Ⅱ영역)-군장대학(산학일체형 교육을 통한 전북권 자동차·기계·전자분야 현장실무형 인력양성), 익산대학(전북 MeRAI 현장기술인력 양성사업), 전주비전대학(Caxrl반 기계[농기계]부품산업 실무기술인력양성) ▲인문사회·예체능계열(Ⅲ영역)-백제예술대학(영상전문인력양성 및 영상산업 클러스터 지원시스템 구축), 원광보건대학(익산귀금속보석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지원 특성화 사업) 등이다.

한편 ‘전문대학 누리사업’인 이번 특성화 사업 역시 교원확보율과 신입생 충원율 등 교육여건 개선이 특성화 사업조건으로 포함돼 있는 만큼 교육부는 계획대로 맞추지 못하는 전문대학에 대해서는 연차평가를 통해 사업단 선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소장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