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가 15일부터 4일간 14개 시,군체육회를 순회하며 소통과 협력관계 형성을 위해 간담회를 가진다. 

 

15일 전주시체육회와 순창군체육회, 임실군체육회를 시작으로 17일에는 완주군체육회, 익산시체육회, 군산시체육회, 김제시체육회, 18일에는 진안군체육회, 무주군체육회, 장수군체육회, 남원시체육회, 19일에는 부안군체육회와 고창군체육회, 정읍시체육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2018년도 주요현안 사업 논의와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등 전북체육 발전은 물론 도정핵심 과제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을 연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14개 시군체육회와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파트너로서 그 어느 해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금년에도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자” 고 당부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