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설가협회(회장 정영신)가 제21호 ‘소설전북’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김명희, 김종선, 김한창, 노령, 박이선, 박종식, 이은정, 정영신, 한정원 등 회원들의 소설과 특집으로 ‘원로작가 초대석’, ‘제6회 전북소설문학상 수상작’, 김상휘 소설가의 ‘전북소설문학의 발자취’ 등을 실었다.
‘원로작가 초대석’에는 윤영근 전 전북소설가협회 회장의 ‘우리 동네 편작선생’이, ‘제6회 전북소설문학상 수상작’은 김상휘 전 전북소설가협회 회장의 ‘추사의 숨은 꽃’ 등이 선정됐다.
정영신 회장은 머릿글을 통해 “오늘 내가 남루할지라도 그대 나 소설을 사랑하는가?”라며 소설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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