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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바로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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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바로 이런것
  • 전민일보
  • 승인 2007.10.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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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3년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이 허구가 아님이 올해를 기점으로 불식 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메김하는데 손색이 없다것을 증명하는 축제가 됐다.

축제 2일째인 4일 오전9시부터 주차할 공간이 없을정도로 차량이 이어지고 있어 축제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축제됨에 즐거운 비명이 저절로 터져나오고 있다

4일둘째날의 지평선축제는 메인무대인 벽골제에서는 화려한 병아리들의 꽃잔치 우와!! 용이다와 시내군에서의 동헌사적기념 길퍼레이드, 전통호국무예 벽골태격재현’, ‘쌍룡횃불놀이“ 등이 펼쳐진다.

특히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그 근본을 못 찾아 궁리중인 이때 성덕면 학성강당에서 전수해 오고 있는 태격이 태권도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부각 시킴과 동시 고증을 통한 연구에 들어간 가운데 4일 선보인 만경고 학생들의시범은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들으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4일밤 8시부터 2시간동안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부각될 ‘벽골제방 지키는 쌍룡횃불놀이’이는 김제시의 민속자료인 쌍룡놀이를 관광객들에게 대동놀이로 이미지를 부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계획됐으며, 시민, 관광객 약 400여명이 참석한 횃불싸움놀이는 청룡과 백룡팀으로 구성 횃불싸움꾼과 물세렛꾼으로 나뉘어 환상적인 횃불놀이 싸움이 시작된다. 이 싸움이 끝나면 모든 횃불은 원평천으로 버리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한마당이 펼쳐저 막걸리를 마시는 등의 잔치가 이루어져, 벽골제의 모든 관광객은 웃음과 열기로 축제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평선축제는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무대임과 동시에 어린이집과 전북도 각 학교의 발길이 이어짐은 세계청소년농촌풍경그리기대회가 인정받는 대회가 됐기때문이다.

 이날 사전예약된 참가단체만도 1,000여군데가 넘어 오늘 방문한 학생들의 수만 가히 5만여 명을 초월할했으며, 각 체험행사마다 홈페이지 이벤트로 행한 할인쿠폰까지 적용하여 타지에서 온 각 학교등의 관계자들은 재미와 교육을 같이하는 모범이 되는 축제이어서 학습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칭찬할 정도가 됐다는 것.

이날 농경문화체험인 메뚜기잡기, 허수아비만들기, 벼수확에서 꿀떡까지 다섯마당, 소 달구지여행등은 연일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신규인 뱃사공 체험과 대나무 낚시체험 또한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색다른 관심의 대상이 됐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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