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09:23 (목)
"화합-개혁 갈망해온 군민의 위대한 승리"
상태바
"화합-개혁 갈망해온 군민의 위대한 승리"
  • 김민수
  • 승인 2006.06.01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수 이병학 당선자
제가 부안군수로 당선된 것은 이병학 개인이나 민주당의 승리라기보다 화합과 개혁을 갈망해온 7만 부안군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저는 이제 부안에서만큼은 독선과 비민주가 사라졌다는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이제 저는 지난 3년 동안 비민주적 절차에 의한 방폐장 유치 시도에 따라 부안군에 만연되어있는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일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생거부안(生居扶安)의 명성을 되살리겠습니다.
또한 피폐해진 농민 어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주력하고, 교육·복지 향상과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예산과 민간자본을 부안으로 끌어 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산과 자본 유치를 위해 군수가 앞장서겠습니다. 부안 경제가 되살아나는 일이라면 발이 불어터지도록 뛰겠습니다. 교육과 복지가 향상되는 일이라면 천리 길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열린 군정, 봉사 군정’을 위해 취임해서 퇴임하는 순간까지 기준과 원칙을 지키라는 부안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군수실을 활짝 열어놓고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기필코 부안을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가 약속된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부안이 새만금시대의 중심이 되게 하고, 부안이 서해안 시대의 중심이 되게 하는 일이라면 쓴 말도 달게 듣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