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다음달 9일 도내 고1·2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수능학습법 및 대입전형설명회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입 정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12월 23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수능성적 결과 분석 및 정시지원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

대면상담실도 다시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본청 7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대면 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산과 익산도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대면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수능시험이후 고3학년생을 대상으로 평소 교실 수업에서 다루지 못했던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 독서교육 등 교과 통합 프로젝트 학습 등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토록 안내했다.

특히 교과 수업은 4교시내로 운영하거나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편성, 운영하도록 권장했다.

이와함께 진로 전환기를 맞는 초6학년, 중3학년을 대상으로 해서는 상급학교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전북도교육청은 내년 2월의 경우, 학사일정을 5일 이내로 최소화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2월 등교기간에 졸업식을 개최하도록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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